작년 9월, 그들의 첫 정규 [giveusasalvation.]을 발매한 스킵잭 (SKIPJACK)이 약 7개월 만에 더욱 농밀하고 단단해진 이야기를 담은 EP 앨범 [DRUGSTORE]로 돌아왔다. 결성 후 십수 년, 다년간의 음악적 과도를 거쳐 한층 더 성숙해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ARTIST 아티스트 소개

지니 매거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킵잭 (SKIPJACK)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Hold me." you wanna say that

When you ran out a door

Cannons, I hear the raindrops

When UMP explodes

On the time after all

All those things you've been cared for real

I am forbidden moncher

That you've been waited for

Oh I regain a shred off

And love will ever gone

On the time after all

All the things you've been cared for real

On the time after all

All the things you've got cared of

ITSHO, you need me

Yeah, I can be there right around

You are nothing

Yeah, I can see oh my, oh mine

Just hold you in a xanax, you resign

Wanna get that, wanna get it louder

O.I, I chosed my ulna

bewhile runnin' out a dawn

Angels, they moan and shriek out

Blood on vynil dolls

On the time after all

All those things you've been cared for real

Hi there, I'm swayin' my pelvis

but you would not recall

Anxious, I see the lifelines

in front of seven doors

On the time after all

All those things you've got cared of

ITSHO, you need me

Yeah, I can be there right around

You are nothing

Yeah, I can see oh my, oh mine

Just hold you in a xanax, you resign

Wanna get that, wanna get it louder

So gonna beam a lightfold,

and seal a minestone, isshomen I know

Hold me, I can't save your mind

One step out of door

See the sign, and let it go

You know I mean of life shines,

concealin' outscars, We're all alone

I swear for real

"날 잡아줘." 문이 다 떨어졌을 때, 대포들, 빗방울이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UMP가 폭발할 때마다 당신이 돌봐온 모든 것들이 정말로 끝난 후에, 나는 금지된 괴물입니다. 당신이 기다려온 것들이 다시 한 조각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당신이 ITSHO를 돌봐준 모든 것들이 끝난 후에도, 당신은 나를 필요로 합니다. 네, 나는 당신 주변에 있을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네, 보여요, 오 마이, 오 마이 갓. 그냥 자낙스로 당신을 안아주세요. 사임하고 싶어요, 더 크게 하고 싶어요.저는 새벽에 천사들을 쫓아내면서 울나를 선택했어요. 천사들은 악마 인형에 대고 신음하고 비명을 질렀어요. 당신이 돌봐준 모든 것들이 끝난 후, 정말로 안녕하세요. 골반을 흔들고 있지만 당신은 기억하지 못할 거예요. 불안해요. 일곱 개의 문 앞에 생명줄이 보입니다. 당신이 ITSHO를 돌봐준 모든 것들이 끝난 후,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네, 나는 당신 주변에 있을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네, 내가 볼 수 있어요. 그냥 자낙스로 당신을 안아줘요. 당신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싶어요. 더 크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가볍게 빛을 발하고, 지뢰를 봉인할 거예요.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나를 안아줘요. 당신의 마음을 구할 수 없어요. 문 밖으로 한 걸음 나

뒤들림을 안고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

지난 9월, 정규 1집 발매와 함께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스킵잭 (SKIPJACK)이 더욱 풍성해진 서사를 담은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본작은 음악적인 과도를 거친 후 한꺼풀 성장을 이뤄낸 스킵잭 (SKIPJACK)의 모습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전작 [giveusasalvation.]의 유산을 이어받듯 ‘자‘와 ’타‘의 구도에서 이뤄지는 여러 모순에 대한 고뇌와 성찰, 나아가 수많은 ’자/타‘의 얽힘으로 이루어진 사회라는 형상에 대한 작자의 태도를 담아내고 있다.

INTERVIEW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Q1. 정규 1집 발매 후 약 7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내, 외적인 변화점이 있다면?

A. 팀 내부적으로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정규를 발매한 후, 멤버 모두 스킵잭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각자 고민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윤곽을 잡아가는 과정을 거쳤다. 긴 고민 끝에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동기들을 얻으며 한층 더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가 있게 되었다.

Q2. Ep앨범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다. [DRUGSTORE]는 어떤 앨범인가?

A. [DRUGSTORE]는 한 편의 연극과 같은 앨범이다. [giveusasalvation.]의 마지막 트랙인 ‘아라한‘에서 나한에게 구원을 물으며 울부짖던 소년(이라 지칭하겠다.)은 자신의 내면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모순 속으로 더욱 깊숙이 걸어 들어간다. 기나긴 여정 속에서 소년은 비닐 인형과 천사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안내를 받으며 ’본질‘에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거대한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는 작품은 아니다. 다만, 몰아치는 감정의 흐름 속에서 저마다 낯익은 얼굴들을 발견하며 가장 개인적이며 은밀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Q3. 음악적으로는 이전 작과 차별점이 있는지, 혹은 특별한 시도가 있었는지?

A. 무거운 주제와는 별개로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것들을 바탕으로 가장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마치 벽돌을 쌓아 집을 만들 듯 필요한 재료들을 그때그때 더해 편곡을 완성하고 러프한 녹음 방식 등을 채택하는 등 기존의 작업 방식과는 전혀 다른 시도를 해보았으며, 곡을 쓰는 과정에서도 대주제를 정한 후 감정의 흐름에 맡긴 채로 한 발 떨어져 곡들이 어떤 내용을 담아내며 자라나는지 지켜보았다. 짧게 요약하면, 현 시점의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앨범에 녹여내려 했다.

Q4. 최근 소식들,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A. 앨범 발매와 함께 5월 3일부터 10일까지 동명의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의 내용 역시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식을 채용해 ‘하나의 극을 만들어내자.‘라는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아무래도 첫 시도이다 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즐겁다. 치열하게 준비한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올해는 더욱 많은 무대로 찾아 뵙고 싶다.

FROM 스킵잭 (SKIPJACK)

지니 가족 여러분, 완연한 봄이 됐습니다. 일교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4월 30일 발매될 저희의 EP 앨범 [DRUGSTORE],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조만간 무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킵잭 ( #SKIPJACK )의 [ #DRUGSTORE ] 앨범을 듣고, 감상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기간

2025.04.30~2025.05.14

당첨발표

2025.05.21

선물

사인 앨범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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