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디지털 싱글 “RollerCoaster”로 돌아온 SAAY (쎄이), 자켓 촬영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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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Y
2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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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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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RollerCoaster



안녕하세요 지니뮤직 가족 여러분,
마지막으로 인사 드렸던 것이 작년 SAAY의 2번째 정규 앨범 [S:INEMA] (씨네마)가 발매 됐던 2022년 10월이었는데요. 그 뒤로, 1년만에! SAAY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RollerCoaster”로 올해 겨울을 또 아름답게 장식하러 왔습니다!

“RollerCoaster”는 두 곡이 수록된 싱글로,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그리고 또 경험해본 이들이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Ex-TRA”와 “RollerCoast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록곡인 “Ex-TRA”는 한 때 내 인생의 주인공이었던 전 연인이 이젠 나의 인생의 엑스트라가 되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곡입니다. 아래는 SAAY가 직접 작성한 곡 소개 중 일부입니다:

“우리만 주인공인 이 드라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엑스트라였고, 우리는 서로의 메인이었다.
계절은 다시 돌아 애매해진 우리 사이, 닫혀버린 기억의 문 뒤로 잔상만 남은,
이젠 내 드라마 속 엑스트라가 된 너에게.”

타이틀곡 “RollerCoaster”는 조금 더 청량한 사운드의 곡인데요. 사랑의 순간들 속에 있는 업 앤 다운(up & down)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탄생된 곡이라고 합니다:

“너와의 순간 속 이 모든 과정이 너무 다이나믹한 롤러코스터였다.
어쩌면 모든 사랑이 그런 걸지도. 넌 그저 나의 수많은 과정 중 한 명이었을지도.
이젠 널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곡들로 구성된 싱글인 만큼, “RollerCoaster”의 사진과 영상에도 많은 공과 디테일한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감각적인 앨범 커버와 프로필 사진이 특히 인상적인데, 해당 사진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또 어떤 (미공개 된) 사진들이 있는지 지니뮤직 매거진에서 단독으로 보여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BEHINDSAAY (쎄이) “RollerCoaster” 자켓 촬영
SAAY (쎄이) “RollerCoaster” 자켓 촬영
대망의 촬영 날. 날씨는 그야말로 ‘완벽’이었어요.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 이보다 촬영하기 좋은 날씨는 없었습니다. 이 날 “Ex-TRA”와 “RollerCoaster” 모두 촬영이 있을 예정이었고 바닷가와 요트에서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날씨가 중요했거든요.

제작진은 물론 SAAY도 맑은 날씨 덕분에 너무 기분 좋게 촬영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맑은 날씨일 땐 무조건 셀카를 찍어 그 날의 나를 남겨놔야해요. SAAY도 역시 같은 생각인지, 이 날 많은 셀카를 찍었습니다 ㅎㅎ.

촬영을 위해 요트로 걸어가고 있는 SAAY의 신난 모습. 요트까지 가는 부둣가의 길이 상당히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던 SAAY가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을 위해 요트 탑승 후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촬영 감독님들은 계속 테스트 샷을 찍었고 역시나 맑은 날씨가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위 사진들은 SAAY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때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아쉽게도 최종 채택되지 못한 후보군들인데요. 당일 촬영 때 잘 나온 사진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SAAY의 발매 작업을 할 때 마다 저희 스태프들이 겪는 고충인데요, 단 몇 장을 골라야만 한다는 사실이 저희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왜냐면, 사진을 100장 찍으면 한 97장이 잘 나오기 때문이에요. 보시다시피 이 두 사진도 간신히 골라낸 사진들입니다. 항상 너무 잘 나와도 문제에요..!

그렇게 메인 프로필 사진 촬영을 끝내고, SAAY와 팀은 다시 부둣가로 향해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역시나 날씨는 너무 좋았고, 푸른 하늘 아래 펄럭이는 하얀 돛이 너무 멋졌어요.
요트 위에서 찍은 SAAY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은 멋지게 나왔지만, 과연 프로필 사진만 찍었을까요~? 더는 말할 수 없습니다!

부둣가로 돌아와 타이틀곡 “RollerCoaster”의 라이브 클립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RollerCoaster”의 청량하지만 따듯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맞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노을빛이 가득한 부둣가를 자유롭게 거닐며 “RollerCoaster”를 부르는 SAAY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타이틀곡의 라이브 클립 촬영을 끝낸 뒤, 마지막으로 해가 진 완전히 어두운 저녁에 앨범 커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새까만 저녁 어둠 속, 조명 아래 SAAY는 감각적인 포즈들을 취하며 또 수많은 A컷을 만들어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앨범 커버 사진 고르는데 소요된 시간만 무려 2주였습니다. 싱글의 분위기, 곡의 메시지 그리고 다 잘 나와서 고르기 힘들었던 사진들.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낸 SAAY의 감각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나온 SAAY의 새 싱글 “RollerCoaster” 자켓 촬영 비하인드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흥미롭게 보셨나요? 앞으로 SAAY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RollerCoaster” 또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LIVE CLIPRollerCoaster
FROMSA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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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기간
2023.11.29~2023.12.13
당첨발표
2023.12.20
선물
사인 폴라로이드 ＆ 사인 CD 5명